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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감;;;

원하던 스케줄은 매니저에게 리젝먹고;;;

두바이 공항에서 몇시간씩 개겨야 하는 스케줄을 받아들고 감... 쒯...

그래도 석달이나 되엇는데 함 다녀와야지... 빈가방 들고가서 미처 못가져온 것들 좀더 싸와야 할듯;;;




주말 망가짐;;; Expat Life In Riyadh

1.

통상적인 주말과 이나라의 주말이 달라서 가끔 이런일 발생;;;

다른나라 애들과 일을 좀 해야했고, 한국갈 비행기 스케줄 검색...


미쿸과 영쿸에 있는 애들이 내 개인사를 관리해 주는데 걔들도 이동네 주재원은 처음 해보는지 많이 버벅댐.

보통 업무관련 메일을 보내면 여러명이 관련된 것이 아닌한 당일 답장하는게 보통인데,

Expense reimbursement관련 규정 몇개 질문해도 이틀이 기본;;;

밑에 붙은 메일을 보면 어지간히도 여기저기 투닥댄게 보임.


그저께 보낸 메일의 답장을 오늘 받음. 그것도 열라 귀찮은 꺼리를 더 해달라는 얘기와 함께...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장문의 메일한번 써봄. 성질 같아선 fxxx을 열댓번도 더 쓰고 싶었지만 최대한 정중히...


오년전 합병전 회사로 옮겨왔을 때부터 계속 느끼는 거지만,

어떻게 회사가 이렇게 주먹구구로 굴러갈수 있으며 그토록 좋은 평가를 받았는지 이해가 안됨.

물론 그러니 미쿸이란 나라에서 매번 금융관련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거란 생각도 들고.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올만큼 똑똑한 애들도 많지만 그런 애들은 예전 회사에서도 수도없이 봤는걸.


처음 왔을땐 '유명한 곳이니 배울것도 많겠지.'라 생각했는데 배울건 개뿔.

도저히 상식으론 이해가 불가능한 일들을 무슨 금과옥조처럼 지키며 하고 있고,

너무 안맞는거 같아 로직 만들어서 깔끔히 만들어줘도 금과옥조인 멍청한 짓을 계속해야 한다고 우기고...

당연히(?) 이해 못할거라 생각해서 친절하게 수식 만들고 계산과정 설명해줘도 뻘소리나 하고 앉았고...

밥숟가락 떠먹여주는 수준이 아니라 fully formulated linger's solution을 꽂아줘도 흡수를 못하는 지경;;;


진짜 대단한 생각을 해내는 애들을 보면 머릿속을 열어보고 싶단 생각이 많이 들지만;;;

도저히 이해 안되는 애들을 보면서도 그런 생각 많이 해봄.

물론 학교다닐때의 미려한 bone cutter 핸들링이 십년이 지나 많이 무뎌졌겠지만서도...

그 안에 들어있는게 skeletal muscular tissue 혹은 unwrinkled spongiform-tissue라면 fully intact 상태로 할 자신있는데 ㅋㅋㅋ


2.

열사의 사막 한가운데 이역만리에 살고있다 보니...

한국한번 가기 힘듬;;;


내 benefit package상 체류증 나오고 가족동반이 되기 전에는 석달에 한번 한국에 갈 수 있는데,
(근데 이 빌어먹을 것들은 왜 비행기 표값만 준다는거야... 최소한 공항 왕복 택시비쯤은 기본아님?)

비자나올 날만 기다리다 보니 석달이 흘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음;;;

혹시나 해서 비자작업좀 됐는지 이동네 인사부에 메일을 보내봤더니...

'한두주 안에는 절대 안나올것임을 자신함!!!'이란 답장을 받음;;; (그놈의 자신감은 좀 딴데다 가지면 안되겠니???)


그래서 부랴부랴 항공권을 알아보자니... 맘에 맞는게 있을 턱이 있나;;;

최소한 이삼주 전에는 알아봤어야 하는것을 걍 두바이 갈생각으로 멍때리고 있었던게 실수.


내 비자 스케줄상 27일 이전엔 나가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음;;;


시차문제도 있고 비행기에서 좀 편히 자려면,

저녁 7시쯤 리야드를 떠서 10시쯤 두바이 도착, 두어시간 웨이팅 동안 맥주를 서너잔 먹고 푹 졸도.

오후 서너시쯤 인천공항 도착해서 대전가면 일곱시쯤 되고 저녁먹고 졸도했다 깨면 시차적응 오케.

돌아올땐 밤비행기 타기전 맥주 서너잔 먹고 졸도했다가 두바이 도착해서 당분간의 무알콜 라이프를 대비하여 또 음주;;;

오후늦게 집에 들어와 자고나면 시차따윈 극!뽁!


그러나... 이런 황금스케줄따윈 없다는게 문제;;;;


어마마마께선 그저 나 들어올 준비로 바쁘시다는데...

소자는 어찌 들어갈까가 걱정이옵나이다... ㅜ_ㅜ




주말 마감... Expat Life In Riyadh

1. 

이동네에 온 이래 가장 정신없이 일했고 가장 피곤했던 한주를 보내고...

내가 이젠 이동네 생활이 완전히 익숙해졌음을 느낌.

주말내내 9시 넘어서 기상;;;;


수요일 저녁 퇴근후 위성TV 설치하느라 세시간넘게 애들이 부시럭대는걸 보며...

'참 어지간히 느리긴 느리네. 한국같으면 혼자서 한두시간이면 끝날일을...'

근데 이놈의 KBS World는 왜 자꾸 드라마만 해주는지... 

1박2일 재방 보려고 내 일년 Social assistance 예산 육천불중 사백불이나 들였는데...

일년 인터넷비용하고 이거 빼면 사천불 좀 넘게 남을텐데 골프장 회원가입비에 내돈 들여야하는건 아닐지 걱정;;;


목요일 저녁 교민축구회 모임가서 두시간을 뛰다와서,

'피곤하니 푹 자야지.'하는 생각으로 푹 자다가 아홉시가 넘어 성당가려면 동네앞길에서 보자는 전화를 받고 기상;;;

게다가 낮잠 쳐자는거 만큼 한심한건 없다고 생각했던 인간이었는데,

워낙 뜨거운 날씨에 성당에 다녀오고 나서 한시간 반동안 졸도;;;

'이게 건강에 좋은거야.'라며 자기합리화;;;


2.

지난 수요일 퇴근전에 매니저에게 비자 얘길 물어봄.

'너 메일 보낸거 이후 받은거 없지? 나도 마찬가지임. 이번주는 총대장 멘붕직전이니 담주에 얘기해보자.'

총대장을 멘붕직전으로 몰아넣은 이유가 아시아 때문이었기에 할말이 없었음.

총대장 가오도 있는지라 짜증나는 일거리가 생기면 주로 아랍어로 지들끼리 떠드는데,

들으라는 듯이 나도 있는데서 영어로 '나 인내심 한계옴. ㅆㅂ'라 함;;;


이동네 오기 전에는,

꼭 기한 지나고 나서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무조건 되도 않는거 일키우기 좋아하는 합병전 회사 특성이라 생각했음.

근데 아무래도 짱깨들(본토든 짱깨계통 타국적들이든)의 종특인듯.

그렇게 크게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칠거라면 한시간만 검토하면 확인될 일을 한달넘게 내박쳐두고 있었는데??

분명 최종결론 나기전에 삼주간의 시간이 있었는데?


십년넘게 월급쟁이 생활을 하면서 절반을 유럽계 회사에서 보낸후 넘어왔는데,

그동안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정상적인 시스템을 가진 회사라면 겪어서는 안될) 일이 뭐 하루에도 몇번씩.

뭐 예전 그동네 문화라면 할말 없지만 내 상식으로 오년간 나도 전혀 이해할수 없었으므로,

총대장이 멘붕직전까지 가는걸 보니 내가 비정상이진 않았다는 생각이 듬.


인종차별은 만악의 근원이며 나 자신도 메인 타겟중 하나인 유색인종이지만...

짱깨들과 필리피노들은 도저히 정이 안감. 물론 나 많이 도와줬던 싱가폴인 내 전임 매니저 한놈 빼고ㅋㅋ.


3.

뭐 내일 출근해봐야 알겠지만 그동안의 이동네 하는 짓으로 봐서 내 비자문제가 하루이틀에 해결될것 같지가 않음;;;

결국 다시한번 근처동네(?)에 나갔다 와야 하는데...


회사 애들 얘기로는 이집트 셰이크인가 뭔가 하는 동네 좋으니 거기 가라던데,

지난번 두바이 갔을때 멋모르고 1,300 AED를 뽑아놓은것도 그렇고 이집트는 좀 멀다고 짤릴거 같기도...


걍 두바이나 아부다비에 다녀올 생각.

두바이는 넘 특징도 없고 싱가폴 같아서 흥미도 없고 아부다비에 페라리 월드인가도 있다기에 가볼까 했는데...

술은 두바이만 판다네;;;;


게다가 지난번 하야트 갔다가 좋은 재즈밴드도 봤는데 또 보고 싶기도 하고...

뭐 아직 2주간의 시간이 있으니 생각좀 더 해봐얄듯.



주말 그리고 또 한주의 시작... Expat Life In Riyadh

1.

현재 5월초.

그러나 이곳 낮최고 기온은 40~42도;;;;


내가 이제 점점 더워지는것 같다 했더니만,

'노노, 아직 더워지려면 멀었음. 지금은 따뜻해지고 있는거임. 한 10도는 더 올라가야...'

ㅡㅡ;;;


물론 내가 바깥에 나가는 경우라곤 일하다 담배피러 나가는 시간이나 퇴근해서 헬스장 갈때 이백미터쯤 걷는게 다지만,

폼잡으려 선글라스를 쓰는게 아니라 너무 눈이 부셔서 필요에 의해 쓰고다님;;;


예전에 쿨러닝인가 하는 영화에서,

자메이카 애들이 처음 추운동네 문밖으로 나가다 깜짝 놀라는 장면을 매일 반복중;;;


차이라면 에어콘 나오는 선선한 실내에 있다가 문을 연 순간 뜨거운 공기가 느껴져 놀란다는거;;;

그래도 요즘은 길거리 전광판에 뚜렷이 보이는 '현재기온 40도'가 이젠 슬슬 별다를것 없게 보이고 있음.


2.

사진으로만 보던 사막이란 곳을 난생처음 가봄.


뭐 한국으로 치자면 직원복지를 위한 리조트쯤 되는 곳인데...

이동네는 도시를 제외하곤 모조리 사막이니 말하자면 사막리조트인거지;;;


팀빌딩이란 명목으로 전체 프로젝트 인원이 함께 놀러간다기에 그러려니 했었는데,

내가 워낙 이동네에 대한 기대치가 낮았다 보니 다 좋아 보임.


같이 점심을 먹고 놀거리(?)가 있는 곳으로 차를 타고 이동.

근데 내려보니 진짜 사막 한가운데;;;


잠시후 말 몇마리와 낙타 몇마리가 등장하고...

낙타라면 동물원에서 본것과 학부시절 해부학 시간에 뇌샘플(?)을 몇번 본게 다였는데...

그렇다고 그놈 등에 타고 가면서 머릿속 뇌를 꺼내볼 생각한건 아님;;;


말은 예전에 몇번 타봤고 걷는거 정도는 컨트롤할수 있기에 내가 혼자서 올라타 움직이는걸 보던 조련사도 걍 놔둠.

근데 이색휘가 안뛰네? 

보통 말들은 배를 다리로 누르고 신호주면 슬슬 뛰는데 자꾸 돌아가려고만 해서 애를 먹음;;;


뒤이어 등장한 사륜 오토바이.

오토바이는 대학시절 한번 탔다가 다칠뻔한 이후로 쳐다도 안봤는데 애들이 왜 안타냐기에 슬슬 움직여보자는 생각으로...

근데 아무래도 중고딩때 안 아프고 나쁜길로 빠졌으면 폭주족이 되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듬.

차 운전할때도 가속의 느낌을 좋아했지만, 바람이 몸으로 느껴지는 바이크는 정말 대박임.

그거타고 소리지르며 모래언덕끝까지 올라갔다가 일어서서 내려오고 쌩쑈를 다함;;;;


3.

4월 초쯤이었나?

같이 일하는 네덜란드 친구가 '대사관 파티하는데 안올래? 밴드도 오고 재밌을거임.'라기에 걍 간다고는 했는데...


지난주쯤 이친구가 쭈뼛거리며 '근데 입장료가 있을거 같음. 삼백리얄. 괜찮겠음?'라 하기에 잠시 고민.

삼백리얄이면 한국돈으로 십만원쯤 되는 큰돈인데 아는 사람도 없는데 가서 멍때릴 위험도 있는 곳에 쓰긴 좀 그런...

그래도 주말저녁 집에서 인터넷이나 하는것 보다는 좀 외부활동을 하는게 낫겠다 싶어 오케날림.


목요일 오후 가정부가 다녀가고 나서 낮잠을 잠시 때리려 했더니 전화가 울림.

'너 오늘 어찌 올거임? 너도 본적있는 독일친구가 너네 동네 사는데 같이오면 어떰? 그친구도 좋다함.'

컴파운드 택시 예약해둔게 있긴 해도 잘 모르는 곳에 같이 갈 사람이 있는건 좋은 일이니 쌩유로 답함.


드레스 코드가 정장이라기에 타이까지 매고 집을 나서서...

이름이 미르코라는데 생긴건 크로캅보단 브룩 레스너에 가까운 녀석과 차를 타고 네덜란드 대사관으로...


차를 타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웃기다는 생각이 듬.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문앞에도 안가봤는데 주사우디 네덜란드 대사관 주최 파티에 가다니...


대사관 직원의 환영한다는 인사에 쌩유로 답하고 문앞을 지나니 그녀석이 리셉션을 지키고 있음.

여친이 대사관에서 인턴을 한적 있다더니 저도 거기서 알바뛰는건지;;;

'너 여기서도 일하냐?'며 농담 한마디 던지고 11시 이후 추가음료 쿠폰을 사야 한다기에, 

워낙 더운동네이니 물이라도 더 마셔야 할지 몰라 50리얄을 주고 구매.


문앞을 들어서니 다들 정장과 드레스 차림의 사람들...

얼굴만 알고 지내던 독일인 두명과 잡담을 나누며 음료대로 갔더니 이놈들이 진토닉을 주문.

'훗, 진이 안들어있는 맹토닉을 먹게 되는거임?ㅋㅋㅋ' 생각하고 걍 같은거 달라해서 한모금 마셨더니...


'이거 술이잖아!!! 이나라는 알콜 먹으면 채찍 맞는데라고!!!'라 했더니 그녀석들이 박장대소함.

'야야, 여긴 대사관이야. 치외법권. 이나라 땅이 아닌거라.ㅋㅋㅋ'


잠시후 합류한 녀석에게 이게 보통이냐 했더니만,

자기가 지난번 미국 대사관 파티에 갔다가 술먹고 개된 이야기와 자기 친구가 음주운전해서 차 긁어먹은 얘기를 해줌;;;

그 시점에서 든 생각,

'대한민국 대사님께선 막걸리좀 공수하실 계획 없으신가? 쩝...'


욥이라는 독일인과 부인, 네덜란드인 동료와 독일인 친구 두명, 압둘라와 퍼스라는 사우디인들,

부모님은 독일인/이태리인인데 짐바브웨 태생에 남아공 국적을 가진 조셉이란 친구와 밥을 먹으며 노가리...


여자에 관해서는 조셉이 전문가라 하기에 난 이동네 온지 한달밖에 안되어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하다니 뒤집어짐.ㅋㅋㅋ

남자나 여자나 잘생기고 볼일임. 조셉이란 녀석... 뻥좀 보태서 톰크루즈 닮았음.ㅎㄷㄷ;;;

게다가 한국에서 왔다하니 자기가 두바이에 한국친구들이랑 소주먹고 폭탄말았다는 얘기를 함;;;;


이후...

네덜란드 대사의 환영멘트와 베아트릭스 여왕의 장수를 기원하고 유로컵에서 네덜란드의 우승을 기원하는 멘트를 듣고,

수리남계 네덜란드인으로 구성된 FIESTA라는 밴드가 등장해 흥을 돋우고,(씨디도 받음. 라틴리듬의 신나는 곡들~)

내가 베이스치는걸 아는 녀석에게 낙타발가락(?)이라는 밴드멤버들을 소개받고,

베이시스트가 흔치 않은건 만국공통인지 내 악기가 오기전까지 펜더를 빌려주겠으니 연습하란 이야기와,

그 밴드멤버중 하나는 터키인이고 삼촌께서 한국전에서 돌아가셨다는 얘길듣고 '우린 형제임. 우오오~~' 한번 하고,

하이네켄 일곱잔과 진토닉 다섯잔을 더 마시고;;;;

초대해준 녀석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몇번이고 했더니 자기도 내가 너무 즐거워해서 좋다는 얘길 듣고,

두시가 넘어 집에 돌아와 쓰러져 잤더니...

아침에 미사시간 늦을뻔;;;;


성당에서 돌아와 페북에 '난 술이 불법인 나라에 사는데 왜 숙취로 고생하는거지? 해장이 필요해~'라 써놨더니,

녀석이 보고 좋다는 표시를 남김.ㅋㅋㅋ


부인이 좋으면 처가집 말뚝에도 절한다 했던가...

이나라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 녀석이 너무 고마웠고 딩크형 이래 네덜란드라는 나라에 별 감흥 없었는데...

유로2012 네덜란드 우승을 기원하며 박터지게 응원할거임.

오렌지군단 만만세!!!! ㅋㅋㅋㅋ



두바이 사진들... Expat Life In Riyadh

사우디 오가며 비행기 갈아타는 곳이었으며, 

처음 왔던 1월말 게이트를 두번이나 바꾼 개객기같은 공항으로만 기억되어 있던 두바이...


처음으로 내려봄...

뭐 놀러갔다기 보다 현재 사우디내 불법노동자(?)인 내 체류기한 연장을 위한 것...

당연히 회사돈이지만 시내 나다니는 택시비는 내돈 썼더니 아까움;;;


비행기표와 호텔비, 공항왕복 택시비와 식대만 지급하는게 규정이라니...

지랄하고 자빠졌음. 규정은 무슨 개풀뜯어먹을 규정. 프로젝트 타이밍 맞춰서 제반사항 다 완결시키는 규정은 없나보지?

넉달의 시간은 니들 쳐놀으라고 준거임?


어쨌거나,

첫번째 두바이 여행. 운이 나쁘면(?) 앞으로 한두번은 더 나와야 할 곳이지만서도...

유명하대서 가본 버즈 칼리파.
높은 건물이 신기할건 없지만서도 주변에 해놓은 짓들이...


실내수영장 같긴 하지만 넘 넓은 인공연못과 그걸 둘러싼 건물들;;;
사막 한가운데 이런짓할 생각을 어찌 한걸까?


바하 시장이란 곳. 
깔끔한 실내와 넘 안어울리던 서울 지하상가 분위기;;;;


바하시장내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사진찍음.
곳곳에 수영장스러운 곳들이 있고, 건더기(?) 건져내는 애도 한명씩...


POWER OF 돈지랄;;; 바하시장 맞은편의 두바이 몰...
엔간한거 하나 집으면 내 한달 체재비를 한방에 털어먹을 수 있는 브랜드샵들의 가운데 인테리어.


POWER OF 돈지랄 투!! 두바이몰 매장안에 두개의 층을 관통하는 인공폭포;;;
정말 이런거 기획한 인간 뇌를 한번 열어보고 싶다는...


사진 꽤 많이 찍었던거 같은데 이것저것 솎아내고 보니 몇장 안되네;;;

첨 가보고 나서 느낀건...


우리 폐하는 돈좀 화끈하게 안쓰시나?

두바이는 땡빚 끌어다가 만들어서 돈 잘번다는데...

이동네는 돈 남아튈테니 땡빚낼 이유도 없을테고...ㅋㅋㅋ


걍 끝내기 뭐해서 상관없는 사진이지만 하나 더 붙임.

싱가폴 출장갔을때 리버사이드의 이란 식당에서 밸리댄스의 원조국(?) 출신들과 함께 밥먹으며 본...

댄서보다 사진 왼쪽에 앉은 언냐가 맘에 들어 찍은 사진이란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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